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XX라든지 XX라든지 아니면 XX라든지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왠지 모르게 [[오덕체]] 같은 표현이지만 의외로 역사가 오래된 표현이고, 중간에 적합한 수식어만 좀 덧붙이면 얼마든지 멋진 글을 만들 수 있다. 대표적이자 원조격의 용례로는 국어 교과서에서 한 번쯤은 보았을 [[김구]]의 “나의 소원”이 있다. >네 소원(所願)이 무엇이냐 하고 하느님이 내게 물으시면, 나는 서슴지 않고, > >“내 소원은 대한 독립(大韓獨立)이오.”[* 본인이 한국인이 아니게 된다 해도 대한의 독립만은 원한다는 의미.] > >하고 대답할 것이다.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 하면, 나는 또 > >“우리나라의 독립이오.”[* 1번이 수락되었다면, 본인이 한국인으로서 있을 때 대한의 독립을 원한다는 의미.] > >할 것이요,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는 세 번째 물음에도,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서, > >“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(自主獨立)이오.”[* 2번이 수락되었다면, 본인의 조국인 대한민국이 자주독립을 하기를 원한다는 의미.] > >하고 대답할 것이다. > >동포(同胞) 여러분! 나 김구의 소원은 이것 하나밖에는 없다. 내 과거의 칠십 평생을 이 소원을 위하여 살아왔고, 현재에도 이 소원 때문에 살고 있고, 미래에도 나는 이 소원을 달(達)하려고 살 것이다. > >- [[백범일지]] 中 -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